K (잘한것)

  • 업무 분담하기 : 회사의 여러 프로젝트에 내가 관여하는 부분이 많아서 나로 인해 발생하는 병목현상들이 나타났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권한을 테크리드에게 위임하여 병목현상을 일부분 줄일 수 있었다.

  • 활성화된 스터디: 팀에서 정기적으로 수행하던 발표를 팀원들 요청으로 자유로운 스터디 형식으로 변경하였고 기존의 발표보다 좀더 다양한 주제로 심도있는 스터디를 진행하였다.

  • 팀의 구성원을 확장: 좋은 신규팀원들을 채용하였고 신규 팀원들로 인해서 기존 팀원들의 성장이 나타났다. 기존의 주니어 역할을 하던 팀원이 점점 시니어 역할을 해주고 있다.

  • 1:1 미팅을 주기적으로 수행하기 : 전년도 목표중에 하나인 1:1 미팅을 통해서 팀원들의 상황과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팀원의 수가 늘어나면서 팀원들과 접촉할 수 있는 시간이 줄었는데 1:1 미팅을 통해서 유대관계를 그나마 유지할 수 있는것 같다. 이런 일들이 쉽게 들어나는 부분은 아니지만 팀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나는 믿고 있다.

S (아쉬운것)

  • 팀의 구성이 많아서 전체 미팅을 줄어듬: 팀의 인원이 많아짐에 따라서 주마다 수행하던 전체 미팅에 너무 많인 시간이 줄어들었다. 우선 불필요한 회의를 줄이기 위해 슬랙의 스레드를 통한 팀공유 형태로 변경하고 특별한일이 있는 경우만 화상미팅을 하도록 변경하였다.

  • 운영팀과 기획팀에게 좋은 데이터를 제공하지 못함: 초기 마케팅을 수행하는 운영팀과 기획팀에게 빠르게 피드백 할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했다. 개발에만 치중했고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필요한 부분이 미흡했다.

  • 운영 중인 프로젝트에서 부족한 테스트코드로 인해 적극적인 리팩토링을 하지 못함: 지속적으로 테스트코드를 추가하여 커머리지를 높이고 있지만 대규모 기능구조 개선을 하기에는 불안한 부분이 있었다.

  • 도메인 주도 개발을 수행해 보려고 했지만 적용하지 못함 : 프로젝트의 구조 개선을 위해서 도메인 주도 개발방법을 적용하려고 했지만 도메인 주도 개발을 적용하게되면 너무 많인 변경이 동시에 발생하게 되어 수행하지 못하였다.

T(시도 해볼것)

  •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해서 각자 사용하던 DM 채널 사용을 줄이고 개발팀 공개 슬랙채널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개발팀 채널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장려하자.

  • 마케팅과 운영 의사결정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여 빠른 마케팅 피드백과 쉬운 A/B테스트를 수행할수 있도록 하여 데이터를 기반한 의사결정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원하자.

  • 운영 중인 프로젝트에서 테스트 코드를 추가하여 커버리지를 최소 60%이상으로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리팩토링을 수행하자.

  • 도메인 주도 개발에 대한 스터디를 진행하고 기존의 프로젝트를 추가한 테스트를 기반으로 도메인 주도 개발방법에 따라서 구조를 개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