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잘한것)
프로젝트 모노레포를 적용한것: 기존에 3개의 분리된 레포지토리로 관리되던 프로젝트를 1개의 모노레포로 변경하였다. 통합 테스트의 효율성이나 디버깅의 편의성이 높아졋다.
좋은 시니어 엔지니어들을 채용한것: 복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기존 팀원들이 인력 부족을 느끼고 있을때 좋은 엔지니어를 채용하였다.
1:1 미팅의 횟수를 늘리고 장기간 미팅을 하지 않은 인원이 없도록 한것 아직 부족하긴 하지만 팀원들과 최소 1번 또는 2번 이상의 1:1 미팅을 수행하였다. 테크리드 및 시니어분들과는 그동안 1:1 미팅을 많이 하지 않았는데 누락되는 사람이 없이 미팅을 수행하였다.
프로젝트 리드를 통한 진행상황 파악한것: 내가 모든 프로젝트에 대해서 알수 없다는것을 인정하고 좀더 상황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사람에게 공유 받게되어 사내 주간 업데이트에서 좀더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S (아쉬운것)
블로그를 많이 쓰지 못한것: 개인적인 글쓰기를 많이 하려고 노력하려고 했던 작년의 계획을 완료하지 못하였다.
개인적인 성취를 이루지 못한검: 한해동안 스스로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약간의 번하웃을 느꼈고 그를 해결하기 위해서 주말에는 아이와 놀기나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렸다.
특정 업무를 오래동안 잡고 있던것: 몇가지 업무에 대해서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처리하기 위해 오랬동안 유지하였다. 과감하게 위임하여 처리 했어야 하는 업무들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서 잡고 있다가 해당 업무 자체가 늦어지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책을 읽지 못한것: 읽고 싶은 책은 꾸준히 구매했지만 완독하는 책은 작년에 비해서 많이 줄었다.
장기적인 성장 보다는 단기적인 이슈해결에 치중했다. 팀과 프로젝트의 이슈해결에 치중한 나머지 장기적인 문제해결에 소홀했다. (팀의 비전제시와 팀 목표 설정 등)
T(시도 해볼것)
짧은 블로그 글쓰기를 해볼것 : 길고 거창한 글쓰기 보다는 짧게 유용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자. (팀의 성장과 기술이슈)
묵혀놨던 책과 포스트를 읽자 : 나의 성장을 위한 시간을 주에 N시간 이상을 마련하여 그동안 묵혔던 책과 포스트를 읽자.
좀더 다양한 이슈에 대해서 폭넓게 상황을 파악 하자: 작은 이슈보다는 장기적인 이슈에 대응하고 팀원들에게 문제의식을 공유하자. 장애의 근본 원인 해결과 팀의 기술 부채를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자.
업무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시간을 가져 본다. 업무이외에 시간에 업무에 대한 생각을 줄이고 업무와 휴식시간을 분리하여 업무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자.
팀에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자. 개별 이슈 보다는 프로젝트의 진행방향과 비지니스의 상황에 대해서 팀원들에게 자주 공유하여 팀 전체의 방향성과 동기부여를 유지하자. (월간 팀미팅/ 타운홀 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