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결정하라.

결정은 대부분 여러 전략 사이의 트레이드오프를 정확하게 찾아내는 것 리더는 매주 무엇을 해야하는지 결정해야 하며 트레이드 오프가 명확할때도 있지만 때로는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피해를 주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함 리더의 역할은 나무들 사이로 숲 전체를 보면서 목표의 중요 나무까지 가는 길을 찾아 엔지니어들을 안내해주는 것

과정

  • 먼저 눈가리개를 찾아내라 한 문제에 너무 오래 빠져있다 보면 눈가리개가 시야를 가려서 더는 숲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무언가가 눈앞을 가리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눈치 채지 못한 채 문제(혹은 해법)에 대한 가정들을 수없이 만들어낸다. 현재 방식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의심조차 못하고 말 그대로 비판 능력을 상실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눈 가리개를 찾고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하며 새로운 전략을 모색할 해야 한다.

  • 핵심 트레이드오프를 파악 중요하고 모호한 문제에는 언제나 트레이드 오프가 있으며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은총알은 없다. 특정 상황에서 최선을 답을 찾아야 하며 그 답 마저도 몇가지 면에서는 절충을 해야한다. 모든 트레이드 오프를 찾고 그것을 설명하여 균형을 맞추도록 하는것 리더의 역할이다.

  • 결정을 반복 어떤 결정을 할때 완벽한 해법을 찾으려고 하다가 분석마비에 걸리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트레이드 오프를 다시 평가하여 새로운 결정을 해나가야 한다.

늘 떠나라

리더는 모호한 문제를 풀어줄 뿐 아니라 맡은 조직이 여러분 없이도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게 유도 해야 한다. 안티패턴으로 리더가 스스로 단일 장애점이 되는 상황이다. 엔지니어들이 쉽게 빠지는 실수이다. 성공적인 리더는 어려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팀을 만들어야 한다.

자율 주행 팀과 문제 공간 분할하기

리더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팀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런 도전적인 문제는 일반적으로 난해한 하위 문제 여러 개로 구성된다. 이러한 문제들을 각팀에 배정을 할때 주의해야할 부분은 이러한 문제를 기능단위로 할당한 경우 문제에 갇혀 팀이는 경우가 발생한다. 리더는 팀이 다양한 문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하위 문제를 다른 리더에게 위임하기 : 위임은 리더의 가장 어려운 문제이다. 보통은 내가 해결하는 것보다 느린 사람에게 문제를 위임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율주행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생력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며 그 리더들을 성장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위임이기 때문이다.
  • 조율하고 반복하기: 문제를 위임한 후에는 지속적은 관찰이 필요하다. 관찰하면서 지속적으로 마이크로매니징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중요한 조율이나 심각한 문제가 있을때만 개입해야 한다.
  • 팀 정체성 설정 시 주의점 : 팀에게는 일반적인 문제를 맡겨야 한다. 하지만 때때로 제품을 맡겨 버리는 실수를 자주 범한다. 제품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며 시간이 지나면 지금의 해결책을 다른 해결책으로 제품은 더 나은 제품으로 바뀔 수 있다. 예: 특정 제품 A 제품을 만드는 팀(부적) / 고 가용성을 가지는 서버를 만드는 팀 (적합)/고객함 경험을 개선하는 UX팀(적함)

늘 확장하라.

성공 사이클

  • 분석 : 문제가 주어지고 해결하기 위한 씨름을 시작한다. 눈가리개를 식별하고 트레이트오프를 찾아 관리 방안을 합의 한다.
  • 분투 : 팀이 준비가 덜 되었다고 생각해도 일에 착수하고 실패할 경우에 대비한다. 실패해도 또다시 반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 견인 : 결국 팀은 문제를 정복하기 시작한다. 팀원들은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실제로 진전이 이루어진다. 리더는 때때로 트레이드오프를 조율하며 조직이 스스로 문제를 해쳐나가도록 한다.
  • 보상 : 보상으로 더 많은 문제가 주어진다. 대부분 이문제들은 비슷하고나 어려운 문제들이 주어지게 된다.
  • 압축 : 이 사이클을 반복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만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력을 늘리기 보다는 적은 인력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압축단계로 돌입해야 한다.

중요한일 vs 급한일

리더가 되면 기여자일때 보다 계획적인 업무 보다는 반응형 업무를 해나가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중요한 일보다 급한일에 매몰되기 쉬운데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아래 행동들이 참고하자.

  • 위임하자 : 좀더 집중해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위임하자.
  • 따로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자 : 나만이 집중할 수 있는 급하지 않은 일을 처리하는 업무시간을 지정하자.
  • 나에게 효과가 있는 추적 시스템을 마련하자 : 작업의 우선순위를 메기고 진행상황을 추적하는 방법을 수립하자.

공 떨어 뜨리기

모든 작업을 꼼꼼하게 관리하더라도 어느 순간에는 놓치는 일들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의도적으로 공을 떨어뜨리는 것이 더 낮다. 중요도가 높은 업무를 처리하고 낮은 업무는 의도적으로 무시해서 향후 문제가 발생한 후 처리한다.

에너지 관리하기

  • 진짜 휴가 떠나기
  • 일과 쉽게 단절하기
  • 진짜 주말 보내기
  • 매일매일 휴식하기
  • 스스로에게 정신 건강의 날을 가질 수 있는 권한 부여하기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