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애자일 방식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접했을 때는 적용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만 했고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팀원들이나 경영진의 반대에 부딪쳐서 쉽게 수행하지 못하다가 지금 회사에서 애자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을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들을 많이 많났는데 가장 큰 문제는 애자일에 대한 이해가 팀원간의 차이가 많다는 것이다. 이번에 읽은 “출근했더니 스크럼 마스터가 된 건에 관하여"라는 책은 이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해 줄수 있는 책인것 같다. 이책은 내용도 알차지만 가장 중요한건 쉽고 빠르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는것이다.

스크럼은 절대적인 방법은 없다.

이책에서나 회사에서 스프린트를 수행할때 같은 회사내에서도 팀원이나 프로젝트의 상황에 따라서 많은 상황이 다르게 발생한다. 처음에는 모두 같은 방식의 스프린트 방식을 가져가려고 했지만 여러가지를 경험하면서 해당 팀에 맞는 방식을 찾아 가는것 이라는것을 어느정도 알게되었는데 책에서도 비슷한 내용들이 나오고 있어서 공감하면서 읽었다. 혹시라도 팀에 적용하시는 분이 이글을 읽게 된다면 꼭 어떤 정형화된 방식 보다는 팀에 맞는 방식을 찾아 나갔으면 한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다는 왜 해야하는지 공유하자.

일반적으로 프로젝트를 팀원들에게 주로 어떻게 개발할지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 그것보다는 왜 우리가 이일을 하지는 공유와 이해를 하고 구성원들이 자연스렇게 목표를 향해가는 방법을 조정할 수 있도록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타임박스는 최대한 맞추고 스스로 지표를 만들어가자.

내가 프로젝트를 진행할때도 자연스럽게 일정을 늘려서 완료를 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의 나쁜점을 책에 잘나와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팀을 측정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고 업무의 지표를 만들어가는것 같다. 불규칙하게 스프린트 일정을 가져갔을때 그동의 우리가 가져갔던 여러가지 지표가 무너질 수 있다는 부분에서 공감할 수 있었다.

결론

책을 보면서 애자일 업무방식을 적용하기 전에 보았다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 조금 생각해보니 해보지 않았을때는 쉽게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자일 방식으로 업무를 하다가 어려운 점들이 발생했을때 한번씩 보면 좋을만한 책이다.